어떤 게임인가요?
규칙은 원조 스네이크 그대로입니다. 먹이를 먹으면 길어지고, 벽이나 자기 몸에 부딪히면 끝. 다른 것은 딱 하나 — 화면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대신, 카메라가 뱀의 등 뒤에 붙어 함께 달립니다.
이 차이가 게임을 완전히 바꿉니다. 위에서 볼 때는 내 몸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지만, 뱀 시점에서는 내 몸이 어디에 깔려 있는지 머릿속으로 기억해야 합니다. 방금 지나온 길이 곧 장애물이 되는데 그게 화면 밖에 있는 셈이죠. 같은 규칙인데도 전혀 다른 긴장감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 지금 플레이조작법
| ← → 또는 A D | 좌·우 90° 회전. 이 게임의 조작은 이 둘이 전부입니다 |
|---|---|
| 화면 왼쪽/오른쪽 탭 | 스마트폰 — 화면 절반을 기준으로 좌우 회전 |
| ⟲ ⟳ 버튼 | 화면 아래 회전 버튼으로도 조작 가능 |
| P | 일시정지 |
가장 먼저 익혀야 할 것: "내 기준" 좌우
위에서 보는 스네이크의 방향키는 화면 기준이지만, 이 게임의 좌우는 뱀이 보는 방향 기준입니다. 카메라가 항상 뱀 뒤에 있으므로 "왼쪽 버튼 = 화면에서도 왼쪽으로 꺾임"이라 직관적이긴 한데, 연속으로 빠르게 꺾을 때 머리가 어디를 향하는지 놓치기 쉽습니다. 처음 몇 판은 한 번에 한 번만 꺾는 습관으로 감각을 잡으세요.
공략 팁
1. 먹이는 빛기둥으로 찾으세요
추적 시점이라 먹이가 화면 밖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먹이 위치에는 하늘로 뻗는 주황 빛기둥이 세워져 있어요. 머리를 돌리면서 빛기둥이 화면 어느 쪽에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경로를 정하는 것이 기본기입니다.
2. 넓게 도세요
먹이를 향해 최단 경로로 달리면 몸이 안쪽으로 계속 감기면서 스스로 갇힙니다. 벽을 따라 크게 돌면서 먹이를 지나가는 길에 줍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몸이 자연스럽게 펴져서 훨씬 오래 삽니다.
3. 몸이 길어지면 "지그재그 접기"
길이가 20을 넘으면 아무렇게나 돌다가는 반드시 자기 몸을 만납니다. 경작지를 갈듯 한 방향으로 길게 → 두 칸 옆으로 → 반대 방향으로 길게 접는 패턴을 쓰면 몸이 정리된 상태로 유지되어 막다른 길이 생기지 않습니다. 원조 스네이크의 고전 전략이 여기서도 그대로 통합니다.
4. 회전 직후가 사각지대
90°를 꺾는 순간 카메라도 따라 돌기 때문에 잠깐 시야가 휙 지나갑니다. 이때 바로 또 꺾는 것이 가장 흔한 사망 원인입니다. 꺾은 뒤 반 박자 쉬고 다음 판단 — 이것만 지켜도 기록이 확 늘어요.
5. 다음 먹이까지의 경로를 미리 그리세요
속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하지만, 몸이 길어질수록 판단할 것이 많아집니다. 먹이 하나를 먹기 전에 왼쪽 위 레이더를 보고 다음 먹이까지의 경로를 미리 그려두는 습관이 기록을 만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위에서 보는 화면으로는 못 바꾸나요?
네, 이 게임의 정체성이라 바꿀 수 없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평범한 2D 스네이크와 같아지기 때문에,
일부러 뱀의 시점을 고정해 "내 몸을 기억하는 긴장감"을 만들었습니다.
Q. 최고 기록은 저장되나요?
네. 브라우저에 저장되어 다음 방문에도 유지됩니다. 다만 브라우저 데이터를 지우면 초기화되고, 기기 간에는 공유되지 않습니다.
Q. 멀미가 나요.
카메라 회전 때문에 민감한 분은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조금 떨어져서 하고, 회전을 연타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